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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
리얼리뷰 청년매거진이
벌써 3호까지 올라갔는데요!
해당 컨텐츠가 활성화되고
독자여러분들과 더욱 더 소통하기 위하여
리얼리뷰 청년매거진 '청년리뷰단'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청년분들이 지원을 해주셨는데요.
청년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청년리뷰단은 「리얼리뷰 청년매거진」 콘텐츠에 대해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솔직담백한 리뷰를 작성하고,
해당 리뷰는 「리얼리뷰 청년매거진」 콘텐츠에
함께 게재되는데요.
이로써 주제별 콘텐츠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이 선발되셨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함께 보러 가 볼까요?
리얼리뷰 청년매거진
청년리뷰단 명단
선발되신 청년분들 축하드립니다!
선발된 청년리뷰단의 활동포부와
리얼리뷰 청년매거진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ㅣ활동포부
- 청년기를 겪고 있고, 특히 이 시기 성장통을 세게 겪고 있는 모든 청년들이 글을 읽고 느꼈으면 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혼자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저 또한 지금 취업, 스펙, 진로 사이에서 하루하루 고민과 두려움, 실패와 약간의 성공을 맛보며 어찌어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제 생각과 경험을 투박하지만 솔직하게 게재하고, 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고자 합니다.
- 저 또한 청년으로 살아가며 많은 문제들의 곁에 서있었지만 눈을 감아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들이 무서웠습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이것은 문제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청년매거진을 읽으며 부정적인 사회의 이슈들이 눈앞에 놓인 현실과 같았고 이 현실에 대해 저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제가 청년매거진 청년리뷰단에 선정된다면 다른 청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성세대들이 만든 규칙에 의해 청년들의 의견은 묵살되고, 그대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리뷰단은 이런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해주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청년매거진 콘텐츠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는 것 보다는 그 전에 많은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저라는 한명의 청년의 생각이 아닌, 많은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표현해야 청년들의 삶에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ㅣ청년 리뷰단의 첫 리뷰
리얼리뷰 청년매거진 1호『보이지는 않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청년기’ 계급구조』
- '누구는 어깨가 더 올라가고 누군가는 모임에서 점점 사라져 간다' 이 문장이 와 닿는다. 한때 누구나 아는, 글에서 말하는 소위 CF를 하는 기업에 취업해 어깨가 올라갔었다. 그러나 회사에 입사하고 나니 회사에서는 나보다 잘난 출신이 많았다. 떳떳하게 공채로 입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내 출신은 그들에게 돌연변이 수준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어깨를 높여주던 회사를 퇴사했다. 계급은 나를 100% 대표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의 확률, 100%로 계급에 영향을 받는 인간이다.
- 이 기사에서 나는 이 문장이 정말 와 닿았다: “나는 비영리를 추구하는 공익법인에서 일한다. 어찌 보면 자본주의에서 샛길로 샜거나, 대기업은 못 가니 알아서 적당하게 누울 자리를 본 것일 수 있다.” ‘최고가 못 되니 차라리 '다름'을 선택하겠다.’ 와 같은 의미로 해석했다. 이건 내가 항상 하는 생각이다. 이미 나는 내가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전제를 단단하게 쌓아둔 채, 어떻게 하면 나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최고가 안 되고 '다름'의 길을 선택한 것처럼 보일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뭔가를 ‘못’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아주 다르니까.
- 노력하면 좋은 일자리, 많은 자산, 내 집 마련 등을 이룰 수 있고 이를 이룬 사람은 능력이 좋아서, 그 사람은 그만큼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그 사람의 현재 지위나 부의 축적이 순수하게 그 사람만의 노력·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최근 한 기사에 따르면 의예과 진학생의 70% 이상이 고소득자 집안의 자녀이며 지방 대학보다는 유명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려는 게 현실입니다. 어쩌면 지금의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부족 문제는 정말로 일자리가 없다기보다는 높은 위치에 있는 일자리를 얻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닐까요?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퇴색되고 있는 요즘, 부의 수준이 청년 자신의 계급을 정하는 현실 속에서 청년층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 요즘은 SNS로 나의 지인이나 지인이 아닌 누군가가 어디에서 무엇을 소비했는지 너무 쉽게 알 수 있다. 즉, 누군가가 비싼 것을 소비하고 소유하는 것을 보고 지금 나의 현실과 비교하기 쉬운 사회라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좋지 않다고 느낀 이유는 ‘내가 지금 뒤쳐지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한 생각이 들도록 하기 때문이다. 뒤쳐진다고 느꼈다면 자신의 상황에 조급함을 느끼고 나아가 상실감으로까지 번져 자기 비하에 빠지기 쉽게 된다. 이러한 현상에 관한 콘텐츠를 읽으며 든 생각은 소비나 소유로 개인의 가치가 증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사회가 조금 더 개인의 속도나 가치에 집중을 하면 좋겠다는 것이다.
리얼리뷰 청년매거진 2호『그 누구도 아닌 청년, 로컬에서 청년하다.』
- 나는 지역을 지키고 있는 청년이다. 중학생부터 지역을 떠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대학도 집에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 내에서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하고, 진학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은 그렇지 않았다. 더 좋고, 더 많은 기회를 찾기 위해 더 큰 광역시로 대학을 진학했다. 최근 뉴스에서 인구소멸지역을 발표했다. 내가 살고 있는 경상북도의 소멸 지역 비율이 높았다. 청년들의 유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역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뿌듯했다. 뿌듯함도 잠시, 내 주변 친구들도 살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떠나는데, '내가 남아 있는 것이 맞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역에 일정한 지원금 지급도 좋지만, 나처럼 지역을 지키는 청년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 지역을 떠나 도심으로 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역에서 머무르며 삶의 터전을 가꾸는 사람도 존재한다. 청년들은 일자리, 문화적 공간 등의 이유로 도심으로 향하며, 지역에서는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경험하게 된다. 지역 소멸과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은 청년층의 유입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도심과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와 불편함을 해소하지 않은 채 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 마련에만 몰두하고 있다. 지역에서 살아가는 또는 앞으로 살아가게 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과 문화 체험의 공간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한 청년들이라는 인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 2010년대 이후 '지방소멸', '수도권집중' 현상이 더욱 본격화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단기간 내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며 이 기사에서도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지역에 어떤 청년들이 있고 제각기 U턴, J턴을 함으로써 나름대로 지방에 정착하는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전달하고 있다. 결국 지방소멸, 청년의 수도권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들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이런 기사가 앞으로도 자주 발행되어 사람들의 인식전환에 영향을 미쳐야 할 것이다.
청년리뷰단의 활동포부와 멋진 리뷰글,
함께 보셨는데요.
어떠신가요?
리얼리뷰 청년매거진을 읽고서
여러분들이 들었던 생각과 비슷하신가요?
앞으로 저희 청년재단은 청년리뷰단과 함께
사회 이슈에 관해
여러분과 소통하며
우리 사회에 메시지를 제시하겠습니다.
앞으로 청년리뷰단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청년곁엔, 청년재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