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에 다니는 동안 평일에도 항상 알바를 했기때문에, 봉사나 대외활동과 같은 스펙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이 있었던 영업관리직만큼은 자신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서류와 면접을 동시에 진행하는 온리원채용박람회로 직무와 무관한 스펙을 쌓느라 낭비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야 겠다고 전략을 세우고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컨설턴트님이 면접에 직접 들어오셔서 면접체크태도리스트를 작성하여 2차면접과 다른 기업의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신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제가 면접을 볼때 잘 웃고 멘트도 일목요연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긴장해서 저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들을 피드백해주시니까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재단을 알기 전 4학년 막학기 학생에게 취업이라는게 생각만 해도 마음이 먹먹해지고 답답해지는 존재였습니다. 사실 뭐만 했다하면 다 경제적인 부담이 존재했었는데요.

하지만 재단에서 진행하는 특강과 1:1자소서&면접 컨설팅, 온리원채용박람회, 이력서사진촬영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직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필요한 부분에 참여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없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어려운 취업난을 공감해주시고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해주시는 국민분들의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년희망재단의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홀가분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었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후원으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재단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해주심에 무한감사드립니다♥ 혼자했더라면 버거운 시간이었을텐데, 국민 기부자분들 덕분에 청년이라는 특권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맘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저도 더욱더 성장하여 다음세대를 바라볼 때에 도울 줄 알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